[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풀무원은 식생활 캠페인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푸드포체인지와 함께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교육 대상을 초등학생에서 유아, 자녀와 부모로 넓혀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하반기 교육은 9월13일부터 12월1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서 3차에 걸쳐 신청할 수 있다.
각 차별 접수 일정과 현황은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은 기존에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나, 하반기부터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유치부 수업이 새로 개설돼 6,7세 어린이들도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교육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참가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교육 횟수도 상반기 60회에서 하반기에는 초등학생 90회와 유치부 90회 등 총 180회로 대폭 확대됐다.
풀무원은 유치부 어린이를 위한 커리큘럼도 새로 마련했다.
영양균형과 식품표시를 주제로 한 동화를 팝업북 형태로 제작하는 한편 '바른먹거리 송(song)'을 만들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바른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홀딩스 사회공헌담당자는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미래 건강과 직결되는 대표적인 먹거리 조기 교육 프로그램이자 필수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풀무원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관계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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