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탄자니아서 'IT시스템 개발 국제워크숍'
2012-09-14 14:25:13 2012-09-14 14:26:20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17~18일 양일간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탄자니아 예금보험위원회(DIB)와 공동으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의 탄자니아 경제발전운영경험 공유사업 수행자로 선정돼 탄자니아 독립 예금보험기구의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이를 위해 탄자니아 재무부 및 중앙은행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워크숍은 '예금보험기구를 위한 효과적인 IT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열리며, 예보 조직 소개와 은행업권의 IT시스템 현황, 정보화 전략, 질의응답 등 총 8개 세션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보는 지난 2009년부터 해외 공유사업을 통해 신흥국 금융안전망기구 등에 예보제도 구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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