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티브이로직(121800)은 오는 7일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IBC 2012'에 참가해 40종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티브이로직은 지난 4월 NAB에서 무선 모니터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IBC에서는 기존의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현장 친화적인 솔루션을 공개한다.
필드 모니터인 LVM-074W에 최적화된 무선 송수신 모듈 TWH-100Tx/Rx는 별도의 인코딩이나 디코딩 없이 무압축 1080p FHD 해상도를 실시간으로 송수신하는 우수한 솔루션으로 송수신 거리는 최대 50미터에 이르며 영상 지연이 거의 없다.
또 SRM-074W는 조도가 높아 영상을 제대로 모니터링 하기 어려운 밝은 날 야외에서도 한 번의 버튼 조작만으로 편리하게 고휘도를 구현할 수 있다.
외장형 디스플레이 장치 UMD-100은 17인치 Rack 모니터를 위해 개발됐으며, 모니터의 하단부에 장착되도록 고안돼 영상 소스의 구분이나 녹화표시 등 상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HD 방송 화질 측정용 레퍼런스 모니터인 XVM-175W는 티브이로직 고유의 비디오 프로세싱 엔진과 컬러 보정기술이 Full HD 해상도의 10bit, 광색역 LCD 패널을 만나 탄생한 제품으로 가장 까다로운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고도로 정확한 색 재현력을 충족시켜 준다.
◇XVM-17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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