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10大 안전수칙’ 선포식 및 결의 대회
2012-09-05 13:18:03 2012-09-05 13:19:18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작업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안전사항에 대해 ‘10大 안전수칙’을 선정하고 현장에서 실천적 안전 활동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건설 현장‘10大 안전수칙’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일(5行)과 절대 금지해야 할 일(5禁)으로 되어 있다.
 
반드시 준수해야 할 일(5行)은 ▲안전조회 참석 ▲지정된 통로 이용 ▲고소 작업시 안전벨트 사용 ▲규정된 작업발판 사용 ▲작업 전,후 정리정돈이며, 절대 금지해야 할 일(5禁)은 ▲안전시설물, 안전장치 해체 금지 ▲통제구역 출입금지 ▲양중용 장비 탑승금지 ▲상,하동시 작업금지 ▲미승인 화기 작업금지다.
 
'10大 안전수칙'은 실천하기 위해 건설 현장 5행5금(五行五禁)에 대한 교육을 매일 아침 현장투입 전 작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최초현장 투입 작업자는 배치前 집중교육 시행할 예정이다.
 
삼성그룹 건설 관계 4개사(물산건설, SECL, 중공업건설, 에버랜드)는 지난 4일 국내200개 건설현장에서 본사 임원 및 협력업체가 참가하는 선포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현장별 ‘안전골든벨’등과 안전이벤트를 실시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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