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뉴욕 증시가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으며 소폭 하락 중이다.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68포인트(0.24%) 내린 1908.03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만 13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짓누르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4억원, 1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의 이틀째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128억원 매도, 비차익 16억원 매수 등 총 114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섬유·의복(0.63%), 종이·목재(0.10%), 의약품(0.18%)이 강세고 반면, 의료정밀(-2.76%), 철강·금속(-0.73%), 보험(-0.68%)이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8포인트(0.11%) 오른 513.03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0원 오른 11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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