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악재 많던 금융주 반등 성공
2012-08-27 14:15:05 2012-08-27 14:16:28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정부의 자본 규제 강화 움직임과 키코(KIKO) 소송 배상 판결로 급락했던 금융주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27일 오전2시10분 현재 KB금융(105560)이 4.35% 오른 3만8400원에 거래 중이고 우리금융(053000), 신한지주(055550), 외환은행(004940), 기업은행(024110) 등이 2% 이상 강세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금융주에 유입되며 장중 고점 부근에서의 움직임을 기록 중이다.
 
이날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한 단계 상향조정한다고 밝히면서 코스피지수는 상승 반전에 성공, 1920선대를 회복하며 전기전자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권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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