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는 "자회사인 임상시험분석기관 서울의약연구소가 최근 영업적자 심화에 따라 회사 매각작업 중이라는 일부 소문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20일 밝혔다.
또 "악의적 소문의 진원지를 찾아 민형사상의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부 CRO들이 심화된 영업적자로 직원 급여까지 몇달씩 연체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영업력 저하에 따른 위기감에 서울의약연구소를 악의적으로 폄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소문을 퍼뜨리고 있는 근원지를 수소문 중"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의약연구소는 고객사와의 약속된 일정 속에 정확한 분석결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하게 국내 최고의 임상분석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의약연구소는 현재 Q사 등 다국적 CRO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해외 시장 개척도 함께 적극 추진 중이며, 전문인력의 확충을 기반으로 생동분석서비스 이외 바이오분석 서비스, 약동력학 서비스(DMPK) 및 임상컨설팅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