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주들은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의 해외 진출 확대로 2009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했지만, 최근 자동차 부품사들의 이익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자동차 부품주와 완성차 업체주가의 디커플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의 해외 공장 설립과 자동차 부품주들의 투자 확대로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지만, 최근 주식 시장이 경기 악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실적 가시성, 신뢰성이 높은 종목을 선호하기 때문에 자동차 부푸주의 단기 투자매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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