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유럽 재정 위기 해소에 대한 기대로 급등했던 건설주와 조선주들이 이틀 연속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금융위원회가 건설사들에게 대규모 유동성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건설주들의 낙폭은 줄지 않았다.
증권업계는 건설주와 조선주들이 실적 개선이나 신규 해외 수주 등 펀더멘털 없이 유럽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많이 오르면서 상승세가 주춤해졌다고 보고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