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건설·조선株, 이틀 연속 약세
2012-08-13 14:37:27 2012-08-13 14:38:44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유럽 재정 위기 해소에 대한 기대로 급등했던 건설주와 조선주들이 이틀 연속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2시30분 현재 GS건설(006360)은 3.55% 하락한 7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금융위원회가 건설사들에게 대규모 유동성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건설주들의 낙폭은 줄지 않았다.
 
조선주 중에는 대우조선해양(042660)이 2.9% 하락한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3로 분류되는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중공업(010140)은 각각 1%, 0.6%대 하락 중이다.
 
STX조선해양(067250)은 약 1.4% 떨어지고 있다.
 
증권업계는 건설주와 조선주들이 실적 개선이나 신규 해외 수주 등 펀더멘털 없이 유럽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많이 오르면서 상승세가 주춤해졌다고 보고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