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소니코리아는 오는 9월23일까지 비영리 공익단체 ‘아름다운가게'와 중고 카메라 보상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DSLR과 콤팩트 카메라, 필름 카메라부터 카메라 기능이 있는 휴대폰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정상 작동하는 카메라는 모두 보상판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고 카메라 반납 시 알파의 미러리스 카메라 NEX-5N을 15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회수된 중고 카메라는 아름다운가게 주요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NEX-5N은 1610만 화소 엑스모어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해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우수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두께 23.3mm의 슬림한 디자인과 210g의 초경량 바디를 강력한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하여 내구성을 더했다.
또한, 릴리즈 타임을 0.02초까지 줄여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중 가장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하며, 초당 10매의 연속 촬영도 가능하다.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 바디키트(NEX-5N/B)가 84만8000원, 표준줌렌즈키트(NEX-5NK)가 94만8000원, 더블렌즈키트(NEX-5ND)가 109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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