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특허청과 공동으로 오는 2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도시에서 실시된 지역 예선을 통과한 100팀이 참가해 3가지 현장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수행과제는 '난 이게 제일 필요해', '수륙 자동 변속 물체', '전통과학기술을 활용한 골든버그 장치 만들기' 3가지며, 최우수상을 받은 3개팀과 지도교사에게는 일주일간의 해외과학문화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열린 발명교실과 발명품 만들기 체험, 상상의 나래 우주체험 등 학생들이 발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허청이 5개월간 실시한 발명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도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