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곡물가격이 천정부지로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유기질비료 생산·판매업체
효성오앤비(097870)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효성오앤비(097870)는 전날보다 10.39% 오른 839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을 덮친 이상고온과 가뭄이 미 곡물가격을 천정부지로 끌어올렸다는 소식 덕분으로 풀이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도분 옥수수 가격은 한달 사이 44% 급등했고, 대두와 밀 가격도 각각 17%, 45% 인상됐다.
효성오앤비는 친환경 농상물 생산에 필요한 유기질 비료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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