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푸드, 제1회 인구의 날 장관 표창 수상
출산장려금 지급 등 저출산 문제 극복 노력 인정
2012-07-12 11:23:52 2012-07-12 11:24:4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엔푸드는 제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엔푸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결혼·출산장려정책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지엔푸드는 임직원들이 첫째 출산 시 50만원, 둘째 출산 시 1000만원, 셋째 출산 시 2000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제도와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결혼에도 경조금과 경조 휴가를 지원하는 결혼장려 제도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시행 중이다.
 
홍경호 지엔푸드 대표는 "앞으로도 직급별로 지원되던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 지원을 수정·보완하고 본인의 생일 외에 결혼기념일, 부모님 생신 등 임직원이 선택한 기념일에 선물을 증정하는 등 임직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복리후생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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