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골판지 업계의 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관련주들 주가가 연속 상승하고 있다.
대양제지는 전일에도 8%대 상승했었다.
두 종목은 지난 6일부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증권사에서는 골판지 업체들의 주가가 저평가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신우
HMC투자증권(001500) 연구원은 “원재료 가격 하락세로 골판지 업계 이익은 급증하는 등 골판지 업체들은 실적은 과거 5년 동안 개선됐음에도 주가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골판지는 택배 물량 증가와 친환경 박스 사용 증가, 지속적인 교체 수요가 발생하는 반면 수입 대체 등은 어려워 국내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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