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독일 치보(Tchibo)의 캡슐커피 머신 '카피시모(Cafissimo)'는 한정판 커피캡슐 '벨로소 브라질(Veloso Brasil)'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치보의 커피 전문가와 전 세계적인 독립 환경보호단체 UTZ CERTIFIED가 협력해 생산하는 벨로소 브라질은 UTZ인증(커피, 코코아, 차를 위한 유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최상급 품질의 진주콩 원두를 사용한다.
진주콩은 두 조각으로 나뉘어 있는 일반적인 원두와 달리 한 조각으로 자라는 희귀한 원두로 진주를 연상케 하는 생김새에서 유래됐다.
벨로소 브라질은 50ml정도 추출했을 때 가장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더운 날씨로 커피 소비가 증가하는 요즘에는 우유나 시럽을 첨가해 커피전문점 수준의 아이스커피로도 즐길 수 있다.
커피 캡슐은 주요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 카페57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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