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외국계 금융회사의 국내 진입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영문 '금융회사 인허가 핸드북'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핸드북은 초판 발간(2010년 2월) 이후 약 2년 간 변경된 금융감독법규의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각 금융권역별로 금융회사 설립 인허가, 대주주 변경 승인, 금융회사의 자회사 편입 승인 업무 등에 관한 상세한 실무내용을 제공한다.
또한, 각 인허가·승인 업무별로 개요, 절차, 심사기준, 신청서 작성요령, 관련 법규 순으로 기술해 외국 금융회사가 해당 인허가 업무와 관련한 종합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핸드북은 주한 외국공관 및 상공회의소, 제외공관, 국내외 유수 외국계 금융회사 등에 배포하고, 지원센터 홈페이지(www.fnhubkorea.kr)에도 PDF파일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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