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870선에서 혼조세다.
5일 오후 12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69포인트(0.12%) 내린 1872.17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만 107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82억원, 168억원 '팔자'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221억원, 비차익 190억원 등 총 412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기계(3.40%), 비금속광물(1.10%), 섬유·의복(1.03%), 건설(0.95%)이 강세고 반면, 전기가스(-2.40%), 통신(-1.62%), 전기·전자(-0.74%), 운송장비(-0.37%)가 밀리고 있다.
CJ대한통운(000120)이 화물연대 파업과 택배업 운행중단 가능성 등에 따른 시장재편 변화의 바람이 불 경우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평가에 3.34%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2포인트(031%) 오른 497.33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65원 오른 113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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