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POSCO가 외국계 증권사 매수 덕분에 4일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메릴린치증권, 노무라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들이 매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포스코 주가는 지난달 28일 35만8000원을 기록한 후 4거래일 째 상승 중이다.
방민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40.5% 증가한 1조2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철광석과 연료탄 가격이 톤당 월 2만원 가량 하락하면서 마진이 크게 개선됐고, 3분기 추가 하락이 예상돼 마진 수준은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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