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850선에서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2일 오후 1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06포인트(0.17%) 오른 1857.07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07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출회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1억원, 796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사자'세를 유입시키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1080억원, 비차익 472억원 등 총 1552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수다. 전기·전자(-1.04%), 보험(-0.59%), 음식료품(-0.53%), 운수창고(-0.32%)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 중이다. 의료정밀(1.92%), 기계(1.67%), 운송장비(1.21%), 섬유·의복(1.08%)순으로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9포인트(0.59%) 오른 492.05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35원 내린 114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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