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젊은이들에게 열린 사고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한 때다.”
27일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학생 해외 탐방프로그램 'LG글로벌챌린저' 발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 동안 2000명이 넘는 선배 챌린저들이 전 세계를 누비며 새로운 세상에 도전했다"며 "그 선배들이 이제는 사회 각계 각층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인재들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어 "보다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열린 사고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한 때"라며 "젊음의 특권인 열정과 패기로 여러분 앞에 펼쳐진 세상을 향해 과감히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젊음의 특권인 열정과 패기로 세상을 향해 과감히 도전하시기 바란다”며 “LG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원대한 꿈과 힘찬 도전을 아낌없이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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