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한세실업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장중 2.86% 오른 1만8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KTB투자증권(030210)은 한세실업이 우호적인 거시 환경으로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올렸다.
장정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3% 증가한 2419억원, 영업이익은 86.6% 증가한 157억원이 예상되지만 시장 예상치는 소폭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현재와 같은 달러 강세와 면화 가격의 하향 추세가 지속되면 이익 개선 여지가 높고 중국 의류 생산 상황 악화로 인한 상대적 수혜 등 구조적인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