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6일
수산중공업(017550)에 대해 해외발 가파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유압브레이커의 판매가 계절적 성수기와 더불어 판매망 지속에 따른 꾸준한 매출이 발생한다"며 "활발한 중동쪽 판매와 더블어 기타 지역의 판매도 증가하는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올해 2분기 크레인 부문 매출도 110억원을 상회하며 전년동기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며 "이미 러시아내 딜러쉽 시장에서 독보적 시장 지위를 확립해 가파른 판매량 증가로 귀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매출액 372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0.4%, 34.6%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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