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용 타프, 체어, 해먹, 랜턴 등 캠핑 용품을 대거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탠드 해먹'은 나무에 묶을 필요 없어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어디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폴리에스테르와 강철 폴을 사용해 150kg의 무게까지 견딜 수 있으며 길이는 2.6m다. 가격은 26만원이다.
방수 그늘막인 '헥사타프'는 설치가 쉬운 6각 형태로 자외선 차단기능을 통해 텐트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 베이지 색상이며 가격은 33만원이다.
'빅 릴렉스 체어'는 높은 등받이와 유선형 팔걸이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 구조가 100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 가격은 11만원이다.
'코펠'은 알루미늄 피막 코팅으로 부식을 최소화하고, 마모성을 업그레이드해 코팅이 오래 유지되면서 모양이 틀어지지 않도록 했다. 2~3인용은 5만4000원, 5~6인용은 7만8000원, 7~8인용은 9만8000원이다.
몽벨 관계자는 "몽벨의 업그레이드 기술력을 적용한 캠핑 장비를 통해 보다 폭넓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경험하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몽벨 스탠드 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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