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국가대표선수단에 전복 400kg 전달
2012-06-08 13:46:25 2012-06-08 13:46:56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수협은행이 런던올림픽을 50일 남겨놓고 태릉 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청정 전복(400kg)과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전복은 국가대표선수단 500명의 2끼 식사 분량으로 이주형 수협은행장이 대한체육회 임원진과 이용대 선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주형 은행장은 "우리 어민들이 직접 키운 청정 전복이 국가대표 선수단 선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우리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후원은행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수협은행은 런던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오는 30일까지 런던올림픽 응원 원정대를 모집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런던올림픽 온라인 퀴즈 이벤트(www.shlondon.co.kr)에 참여하거나 런던올림픽 기념 프로모션 상품에 가입하면 응모권이 부여된다.
 
◇이주형 수협은행장(왼쪽에서 4번째)이 8일 태릉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임원진들에게 전복과 격려금을 전달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유정형 태릉선수촌 운영본부장, 이용대 선수, 이기흥 런던올림픽 선수단장, 이주형 수협은행장, 박종길 태릉선수촌장, 서정복 지도자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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