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이스타항공이 국제선 항공권을 얼리버드요금(Early Bird)요금제로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출발 3개월 전부터 항공권 예약 시 특가 운임으로 예약이 가능한 얼리버드요금제를 국제선으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얼리버드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빨리 잡는다'라는 속담 내용으로 항공권도 조기예약 시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얼리버드 요금제를 활용하면 3개월 후인 9월 국제선 항공권을 최저운임으로 예약할 수 있다.
해당 예약은 6월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김포~쑹산(대만), 인천~일본 도쿄·오사카 항공권을 왕복 9만9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해당 얼리버드 운임 예약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존 국내선 얼리버드 운임의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드리기 위해 국제선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