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갤럭시노트2가 5.5인치 디스플레이에 갤럭시S3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오는 10월 공개된다는 관측이 나왔다.
삼성전자(005930) 전문 IT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은 갤럭시노트가 갤럭시S3의 스펙을 이어받아 출시될 것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에 대해 S빔·S보이스·근거리무선통신(NFC)·스마트스테이 등 갤럭시S3와 유사한 특징과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듀얼코어 엑시노스 5250 CPU ▲1.5기가바이트(GB) 램 ▲800만화소 카메라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WSXGA+(1680×1050) 해상도 등을 탑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직 출시예상일까지 넉달 정도나 남은 만큼 스펙은 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샘모바일은 갤럭시노트가 출시된 이래 반년만에 전세계적으로 700만대를 팔았다며, 삼성전자가 약 1000만대의 판매 목표를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UbuntuLife.net이 공개한 갤럭시노트2의 가상모형(mock up)<출처=UbuntuLife.net>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