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만도, 코스피200 신규편입 효과..2%↑
2012-06-05 09:05:36 2012-06-05 09:06:23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만도(060980)가 코스피200 신규 편입 효과로 강세다.
 
5일 오전 9시2분 만도는 전날보다 2.58%(4000원) 급등한 15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코스피200 정기변경 결과발표와 관련해 신규편입 종목 중 만도가 효과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승철 유진투자증권연구원은 "신규편입 종목으로 예상하며 초과수익을 거둘 수 있는 종목으로 이마트(139480)현대위아(011210), 만도(060980)를 추천한 바 있다"면서 "4월부터 이달 4일까지 이 세 종목은 코스피200대비 15%의 초과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대우증권도 만도에 대해 외형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연결 영업이익률 개선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의 고성장세를 유지하는 선인 1조3000억원 이상을 기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코스피200지수 편입된 종목은 현대위아(011210), 만도(060980), 두산엔진(08274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웅진에너지(103130), 한미약품(128940), 이수화학(005950), 한올바이오파마(009420), 대원강업(000430), 무학(033920), 파미셀(005690)로 총 11종목이다. 실제 지수 편입은 이달 선물·옵션 동기만기일의 다음날인 오는 15일에 이뤄진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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