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기획재정부는 국고금 출납상 일시 부족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6월 중 4조원 규모의 63일물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은행과 증권사 등 22개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산업은행, 증권금융 등 국고금 위탁운용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발행은 4차례로 나눠 진행하며, 이달 7일, 14일, 21일, 28일에 각각 1조원씩 발행한다. 입찰은 각 발행일 오후 1시40분에 20분간 진행된다.
이번 재정증권발행으로 6월말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8조34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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