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비례대표 부정경선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과 당내 분란 등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새로나기 특별위원회(가칭)'를 구성했다.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의 이정미 대변인은 23일 "오늘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가칭) '통합진보당 새로나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박원석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나기 특별위원회'는 6월30일까지 통합진보당이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근본적 혁신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각계의견을 수렴, 당에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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