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매일유업(005990) '카페라떼'는 한류열풍의 주역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그 동안 장동건, 이병헌, 장근석, 빅뱅 등 탑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사랑한다면 카페라떼처럼"이란 카피로 광고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카페라떼는 이번 슈퍼주니어 최시원 모델 기용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컵커피 대표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더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슈퍼 주니어 최시원의 카페라떼 첫 광고는 이달 말 TV에서 공개되며 홈페이지(www.lovecaffelatte.com)를 통해 광고 뒷이야기와 영상, 인터뷰, 포토 갤러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유업 카페라떼 담당자는 "한류 스타의 대표급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컵커피의 대표적 브랜드, 카페라떼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최시원의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가 카페라떼의 특징을 잘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