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중국이 비자발급 요건을 강화한 가운데 여행주가 하락하고 있다.
중국대사관 영사부는 국내 중국비자 발급 대행 회사에 '14일부터 비자 발급 신청시에는 현지 37개 여행기관이 발급한 초청장을 첨부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조치는 추가 서류가 첨부돼야 함을 뜻하는데, 비자를 안내주겠다기 보다는 수수료 수입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라며 기존 여행주에 대해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