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과 LG유플러스는 15일 서울시 종로구 보령제약 본사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의 성공적 진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MOU 협약을 체결했다.
◇김광호 보령제약 대표(우측)와 노세용 LG유플러스 C&D단장이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MOU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두 회사는 먼저 신개념의 융합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
또 양사 임원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공동투자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호 보령제약 대표는 “중장기적인 전략과 투자가 필요한 헬스케어 산업에서 제약사와 통신사의 협력 강화는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미래의 융합형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서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 제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세용 LG유플러스 C&D단장은 “보령제약그룹 사업역량과 시너지를 통해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만족하는 스마트헬스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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