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지난해 지속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지속경영보고서 ‘Smart Tomorrow’를 15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고객과 협력사, 지역사회와 SK하이닉스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술혁신과 미래사업 ▲고객만족경영 ▲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노력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등 8가지 핵심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2011년 수립했던 지속경영 중점과제와 성취 결과를 설명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계획을 정리해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UN글로벌컴팩트의 10대 원칙 준수와 ISO 26000 이행을 명시하며 글로벌 지속경영 활동에 동참할 뜻을 나타냈다.
권오철 사장은 인사말에서 “SK의 일원으로서 더욱 큰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질 것” 이라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속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으며, 5번째로 발간한 이번 보고서 ‘Smart Tomorrow’는 SK의 새 가족으로서 향후 경영전략 및 추진의지 등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회사 홈페이지(www.skhynix.com)에서 볼 수 있으며, 6월 중 영문 및 중문 보고서도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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