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지엠과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가 14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지역 독거노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무료급식 행사에는 인천지역 협신회 회원사 대표와 한국지엠 구매본부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흥겨운 경기민요와 농악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지엠과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가 14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지역 독거노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노인들이 흥겨운 경기민요, 농악 공연 및 댄스공연을 함께 하고 있다.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인 최범영 이원솔루텍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와 협신회는 인천지역 협력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 이어, 올 하반기 총 두 차례에 걸쳐 경남 창원과 전북 군산 등 한국지엠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뜻 깊은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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