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中원자바오, 北설득 중..남북경협株 '강세'
2012-05-14 10:11:20 2012-05-14 10:12:00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북한에 "주민의 생활을 우선해야 한다"고 설득 중이라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상승 중이다.
 
14일 오전 9시58분 현재 광명전기(017040)는 전일대비 5.08% 오른 3110원을 기록 중이다. 제룡전기(033100), 이화전기(024810), 선도전기(007610), 보성파워텍(006910) 등 대북송전주들이 1~4% 강세다.
 
개성공단 관련주인 로만손(026040)도 3.45% 오르고 있고, 좋은사람들(033340)도 5.18% 상승 중이다.
 
전일 요미우리 신문은 원 총리가 북한 측에 "경제발전을 중시해야 한다"는 얘기를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베이징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국가 주석,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 정상회의를 열고 한반도 정세 등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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