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베린저 나파밸리 시리즈 3종 론칭
2012-05-08 16:24:23 2012-05-08 16:25:0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와인수입사 나라셀라는 미국 와인 베린저의 나파밸리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베린저는 긴 역사와 명성, 폭 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나파밸리 대표 와이너리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린저 나파밸리 시리즈는 카버네 소비뇽, 멀롯, 피노 누아 총 3종이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은 밝고 신선한 과실의 향과 은은한 향신료의 풍미, 신선한 산도가 매력적인 와인이다.
 
'나파 밸리 멀롯'은 자두, 블랙베리 그리고 달콤한 바닐라의 향과 함께 뛰어난 복합미를 가졌으며 '나파 밸리 피노 누아'는 체리, 코코아, 장미 등 복합적인 향을 지닌 나파 밸리의 정수와도 같은 와인이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베린저는 일상적 와인부터 나파 최고급 부띠끄 와인까지 아우르고 있는 와이너리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화이트 진판델로 대표되는 캐주얼 와인 브랜드의 이미지가 너무 강했다"며 "이번 나파 밸리 시리즈 론칭을 계기로 베린저의 인지도와 고급스러운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876년 설립된 베린저는 미국 와인 업계에 있어서는 살아 있는 역사와도 같은 와이너리로 전 세계적으로 베린저의 연간 판매량은 830만 병에 이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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