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현재 한솔테크닉스는 전일 대비 4.21%(800원) 떨어진 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LCD 업계에서 중국 업체의 비중이 늘면서 한솔테크닉스의 매출은 급격히 줄고 있다"며 "여기에 LED 이노베이터와 태양광 등 신사업의 업황이 좋지 않아 하락세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지금까지 한솔테크닉스가 주력해 왔던 LCD는 거의 사양사업이지만 태양광 등 신사업이 살아나면 주가도 조금씩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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