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갑을오토텍 등 3개사 상장예심청구서 접수
2012-04-30 14:08:16 2012-04-30 14:08:57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월 셋째 주(23~27일) 갑을오토텍, 여의시스템, 우리로광통신 등 총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갑을오토텍은 에어컨시스템 제조업체로 주당 7000~8600원에 총 420억~516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지난해 매출액 2643억원, 세전이익 211억원, 순이익 153억원의 경영실직을 올렸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산업용컴퓨터 제조업체 여의시스템은 주당 5700~6500원에 총 62억~71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지난해 매출액 362억원, 세전이익 60억원, 순이익 49억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광소재 등 반도체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은 주당 1만400~1만1800원에 총 217억~246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 257억원, 세전이익 88억원, 순이익 80억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한편 현재(30일 기준) 상장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는 국내기업 17개사, 외국기업 1개사로 총 18개사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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