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손잡고 장애인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나선다.
넷마블은 18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사회공헌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장애인복지 및 사회공헌사업 발굴 등 장애인 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넷마블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로 접수되는 도움요청 사례 중 매월 2건을 긴급사례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은 강원도 인제지역 장애가정의 열악한 주거를 수리해 자녀들에게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전북지역 장애인 신혼부부를 위해 세간살이를 마련해 주는 것이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넷마블이 장애인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넷마블의 핵심 역량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상생문화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좌) 김성재 장애우권익연구소 이사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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