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7일
삼성물산(000830)에 대해 차별화된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호주 마이닝 사업(20억불) 및 터키 복합화력 발전 프로젝트(5억불) 수주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주택 4000세대 분양으로 작년에 이어 분양 물량이 회복 중이며 미착공 PF리스크 역시 완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주택 분양 회복과 해외 수주 확대로 건설 탑라인 성장이 향후 지속될 전망"이라며, "캐나다 온타리오 신재생 에너지 사업(250억원)이 인식되고 미국 패러랠 유전 이익이 확대될 올 하반기부터 상사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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