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남북경협주, 北 자본주의 도입 논의에 '급등'
2012-04-16 14:19:15 2012-04-16 14:19:46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남북 경협주가 북한이 자본주의 방식 도입을 포함한 경제 개혁 논의를 시작할 것이란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2시18분 현재 광명전기(017040)는 전거래일보다 12% 넘게 상승 중이고, 제룡전기(033100), 선도전기(007610)도 10~11% 내외의 오름세다.
 
로만손(026040)이 4.5% 이상의 상승폭을 보이는 가운데, 이화전기(024810)는 14% 넘게 급등 중이다.
 
이날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자본주의 방식 도입을 포함한 경제 개혁 논의를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북한이 장기간에 걸친 심각한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제 개혁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