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금호산업 등 3개사 유증..3397억 조달
2012-04-16 12:00:00 2012-04-16 12:00:00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다음달 금호산업, 에이엔피, 대유에이텍 등이 유가증권시장 3개 기업이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16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3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5월납입 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을 집계한 결과, 금호산업(002990) 에이엔피(015260) 대유에이텍(002880) 등 3개 기업이 총 3387억원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증자방식은 금호산업, 에이엔피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 대유에이텍이 주주배정방식이다.
 
자금용도는 운용자금 3187억원(금호산업 3000억원, 에이엔피 81억원, 대유에이텍 106억원)이며 시설자금 200억원(대유에이텍) 등이다.
 
한편, 6월납입 예정분은 동부CNI(012030), 파미셀(005690), 케이아이씨(007460) 등 총 3건 1098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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