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안원장 대선 출마 결심..SNS株 '환호'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포럼 결성과 함께 인터넷과 SNS를 적극 활용해 지지세력을 확보한 뒤 6월 이후 본격적으로 대선 행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며 모멘텀을 받고 있다.

 

또한, 새누리당이 일찌감치 SNS전략을 'Parck'으로 확정지었다는 소식도 모멘텀이 되고 있다.

 

16일 오전 9시27분 현재 오늘과내일(046110)은 2625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가비아(079940)는 전일대비 11.75% 급등 중이고, 인포뱅크(039290), 이루온(065440), 나우콤(067160) 등도 4~5% 오르고 있다. SK컴즈(066270), 필링크(064800)도 각각 1.32%, 2.18% 강세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안 원장은 4·11 총선 전 한 야권 중진과 만나 올 12월 대통령 선거 출마 결심을 밝히며 대선캠프 동참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새누리당의 'Parck'전략은 Patriotism(애국-국민을 섬기는 소통), Accept(수용-민심을 받아드리는 소통), Rule(규칙-편법을 멀리하는 소통), Criticism(비판-비난을 경청하는 소통), Kindly(친절-친근한 미소로 소통)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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