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벤처 지원 위한 '글로벌 K-스타트업' 출범
2012-04-09 14:57:10 2012-04-09 14:57:43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9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글로벌 K-스타트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2'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30개 과제를 선정헤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 후, 그 중 최종 15개 우수과제에 대해 창업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방통위는 지난 2월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2' 추진계획 발표 후 학생·일반인·중소벤처기업(7인 이하)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최종 30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30개 우수 아이디어팀은 이달부터 6개월간 개발 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교육 등 서비스 개발을 지원받고 창업과 해외진출 지원도 받는다.
 
이계철 방통위원장은 "벤처, 개인 등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꽃 피울 수 있는 창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국내 벤처 창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돼 국내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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