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카레라 67대 리콜 실시
국토부, 연료누유 제작결함 발견
2012-04-01 17:02:09 2012-04-01 17:02:09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국토해양부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연료파이프 연결장치가 냉각수 파이프와 닿을 경우 냉각수 열에 의한 변형으로 연료가 누유돼 시동이 꺼질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1년 9월 8일부터 올해 1월 24일 사이에 독일 포르쉐에서 제작돼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에서 수입·판매한 911 카레라 승용자동차 4차종 67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이달 2일부터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리콜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수리를 보상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에 문의(031-729-0912)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