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건설 중소플랜트 협의회' 개최
중소플랜트 시장 동향 정보교류·상호 협력방안 모색
2012-03-29 15:44:35 2012-03-29 16:52:43
 
'해외건설 중소플랜트 협의회' 개최 모습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29일 오전 '해외건설 중소플랜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건설 중소플랜트 협의회'는 우리 중소플랜트 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격월로 개최, 중소플랜트 업계 협력 및 해외시장 공동 진출 지원과 프로젝트 파이낸스(PF)를 동반한 프로젝트 개발 등 다각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성창이엔씨, 성도이엔지, 백석엔지니어링, 미강스틸 등 22개 중소 플랜트업체, 24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중소플랜트 시장 동향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는 협회의 중소기업 지원, 해외건설 플랜트 전직·전환 취업과정 및 해외건설 현장훈련(OJT)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서울보증보험의 보증보험 지원, 각 사별 현황과 정보 교류, 대기업과의 상호협력 상생방안 협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건설의 주동력인 해외 플랜트건설 지원을 위해 중소플랜트 협의회를 비롯, 11개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융조달 및 프로젝트 수행, 운영 등 플랜트 전 과정에 걸쳐서 직접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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