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아프리카TV 운영업체로 잘 알려진
나우콤(067160)은 모바일 클라우드 음악서비스 '미시시피'의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0 버전 업데이트에서는 다운받은 음악을 로그인 여부나 네트워크 환경에 상관없이 보관함을 통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따라서 기존 와이파이나 3G에서 음악을 감상해야 했던 이용자들은 데이터 요금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또 미시시피 보관함에 저장된 음악뿐 아니라 아이폰·안드로이드 폰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음악을 미시시피 어플에 자동 연동시키는 기능을 추가했다.
처음 미시시피를 쓰는 이용자들도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어플에서 바로 들을 수 있게 됐다.
김종오 나우콤 미시시피 사업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보관함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대폭 강화했다”며 “곧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셜기능을 선보일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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