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은 오는 2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국녹색문화재단과 함께 '2012 희망의 1만 그루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의 나무 나누기'는 대상이 저탄소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마다 식목일을 앞두고 여는 행사다.
이번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는 시민 5000여명에게 소나무, 살구나무, 벚나무 등 13종의 묘목을 나눠 주고, 제공된 묘목 관리법 등을 가르쳐 준다. 뿐만 아니라 목재를 이용해 직접 다용도 보관함을 만들어보는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퀴즈 존 등을 운영,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기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 마을 등 대상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과 복지시설을 임직원들이 방문해 직접 나무를 심어주는 식목행사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한편 대상은 희망의 나무 나누기 외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환경정화운동, 청정 숲 체험캠프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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