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편의점업체 미니스톱은 2주간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간 패스트푸드류를 반값에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니스톱 패스트푸드 페스티벌'은 20일부터 22일, 27일부터 29일까지로 행사 품목은 치킨부터 소프트크림, 어묵바류 등 다양하다.
우선 20~22일 정가 1000원인 소프트크림과 어묵바류를 절반가인 500원에 판매한다. 행사 품목은 바닐라, 쵸코, 믹스 소프트크림 3종과 문어바, 해물바, 야채바 3종 등 총 6종이다.
27~29일에는 미니스톱 오리지널 햄버거 6종을 절반가에 할인 판매한다.
판매가격 1800원인 일반버거 3종과 2500원인 빅버거 3종을 각각 900원과 1250원에 판매한다.
또 햄버거와 펩시콜라캔(250ml)을 함께 구매시 할인되는 세트메뉴도 50% 중복 할인을 적용, 일반버거세트는 1100원에 빅버거세트는 1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2주전에 실시한 치킨 반값 할인 행사에서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고물가 시대에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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