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삼성공조(006660)가 현금성 자산이 시가총액의 2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저평가 됐다는 증권사 분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29분 현재 삼성공조는 전 거래일 대비 1040원(13.07%) 상승한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우택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삼성공조의 지난해말 현금성자산은 1379억원”이라며 “금액은 총 자산의 66.3%로 시가총액의 2배”라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지난해 말 장부가 기준을 0.32배로 불과해 지나친 저평가 상태로 이는 IR부재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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